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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험사들이 말하는 "과실비율"이란게 무엇이고, 어떻게 측정하나요?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원인과 손해 정도에 따라 사고 당사자들의 책임 정도를 비율로 따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실비율에 따라 사고 "피해자와 가해자가 결정"되고, 
두 사람의 보험사는 보험금액과 상대 보험사에 대한 구상금액을 산정합니다. 
예컨대 과실비율이 50:50으로 나왔다면 각자 가입한 보험사가 손해의 100%를
보상하고 상대방 보험사에게 손해의 50%를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 참고로, 보험사는 내게 손해의 보상금을 우선 지급하고 상대방에게 받을 권리를 갖게 되는데 이를 "구상권"이라 합니다. 

 note1. 과거에는 이 과실비율을 따지는데 분쟁이 많았으나
 사고 현장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험사가 결정한 데로 따라야 했습니다. 

 note2. 하지만 지금은 왠만한 차량들은 전부 블랙박스를 달고 있으므로
 책임 여부를 따지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