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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롤모델7


제목 : 60대종신보험 미리 알아보고 유리한 조건으로 준비하세요

60대종신보험 미리 알아보고 유리한 조건으로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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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종신보험이라고도 하는
사망보험은 피보험자가 죽어야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반보험에 비해 비싼 만큼
보험금의 액수도 큰 편이죠.

나는 괜찮으니 내 가족들을 챙기시오!
내가 죽어야만 만질 수 있는 돈이라니?
사망보험은 나보다는 전업인 배우자나
미성년자 자녀가 있을 때 더 간절해집니다.
이별의 슬픔 뒤엔 경제적 문제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 문제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가장의 실직이나 부재로
남은 가족들과 특히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받고 있는지
종종 목격 할 수 있는데요.
그러한 현실 문제를 알기 때문에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들은 앞다투어
사망보험을 찾게 됩니다.

며칠 전 본 한 보험사의 60대종신보험 광고는
많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나의 죽음 뒤에도 10억이라는 
엄청난 액수의 보험금을 받아
생계를 유지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배우자와
아이들이 나오는 내용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한 보험회사의 2019년 조사에 따르면
실제 10년간 1인당 지급한 사망보험금은
평균 2천만 원가량이었습니다.
반면 미국의 종신보험은 약 1억 원,
일본은 약 2억 원가량의
사망보험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78%의 가입자들이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사망 직전 병원비로 들어간 돈을 메꾸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금액일 것입니다.
가족의 경제적 문제를 해소하긴 커녕
가입자의 남은 병원비를 보험금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다른 사례에서도
가입 시 1억 원이었던 사망 보험금이
중간에 납입금을 절반 이하로 낮춘 탓에
피보험자의 가족이 가입자가
질병으로 사망한 후에 받은 금액은
2천만 원 남짓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가정이었다면
정말 아찔한 일이었겠죠.

내가 죽어야 끝나는 종신보험은
이렇게 중간에 월 납입료를
낮춰야 할 정도로
매달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망보험은 내 상황에 맞게
설계를 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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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복잡해서 안 들자니 걱정이고
들자니 몇십만 원 하는 보험료가 부담입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나온
저가의 60대종신보험 상품들이 있습니다.
실비보험처럼 혹은 실비보다도 낮은
저렴한 보험료를 내는
사망보험 상품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신 정액 보장처럼 금액을 강조하지 않죠.

가입 안내를 위한 보험 비교사이트엔
생년월일, 성별을 적게 하고
자세한 내용은 상담을 받아보라는 홍보 문구가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가입비가 달라지며
보상 또한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남성의 경우 재해 사망률이
여성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보험료도 더 비싼 편입니다.
공사장이나 발전소, 공장 등
고위험의 직종에서 많이 근무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최소 보장 금액이 적은 만큼
재해로 인한 사망을 강조하며
재해 사망 시 몇 배로 보상해준다는
보험사의 광고도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보험에서 해지 환급금이 없는 
상품들이 보험료가 저렴하듯
주목적인 가입자의 사망 이후 경제적 보상에
주력한 이런 상품들 역시
해지 환급금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해지 환급금은 가입 중간에
가입자의 사정으로 보험료 납부가 어려워지거나
변심으로 보험을 해지할 경우
가입자가 손해를 감수하고
일정 기간에 거쳐
해지 시 환급받기로한 금액을
돌려받는 것을 말합니다.

고연령이 될수록 보험사가 안는
위험부담은 커집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월 납입금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가까워져 오는 퇴직과 함께
노후대비를 생각한다면
가용소득은 계속 줄어들게 되는데
월 납입료는 계속 올라간다?
당연히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것이고
위에 언급한 사례처럼 납입금 조정 시
기대했던 보험금보다
적은 금액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망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생계를 책임지던 가정 내 경제 활동자의
부재를 보조하기 위함입니다.
65세, 성인 대부분이 퇴직하는 나이가 되면
자녀들도 이미 성인이 되어있을 것이고
경제 활동자의 부재로 인한 타격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한국인은
국민연금에 가입되어있기 때문에
가장이 사망하더라도
유족연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망보험은 오히려 젊을 때
경제적 약자인 자녀들이 있을 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내 가족을 지키는
사망보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매달 내는 보험료가 많은 만큼
보상이 필요한 기간을 잘 따져본 뒤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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