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Q. TV 뉴스를 보면 유배당 보험, 무배당 보험이란 생소한 단어가 나오던데...


일단, 보험이란 것은 본질적으로 "증권"입니다. 
주식이나 채권 같은 자산이라는 것이죠. 
(이렇게 보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증권"이란 단어와->"배당"이란 단어는 궁합이 좋고...)

보험회사는 사업비, 운용수익률, 위험률 등을 예상하여 보험료를 책정합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비용이 적게 들거나 운용 수익률이 높은 경우, 
또 사고가 덜 발생하여 예상보다 보험금이 적게 나갈 때 잉여금이 발생하는데요. 
이 잉여금(배당금)을 다시 보험가입자에게 돌려주는 것이 유배당 계약입니다. 



--> 다만 유배당은 기본적으로 '배팅 금액이 포함되므로' 무배당보다 20% 비쌉니다.
    최근에는 인기가 없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추세. 

반면 무배당 계약은 애초에 계약 시점부터 
보험료를 수익 목적으로 투자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도박성 배팅 금액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보험료가 낮게 책정되어 있지요. 
최근 출시되는 보험상품은 무배당이 99%라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