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실비보험롤모델10

제목 : 실비보험

안녕하세요, 이웃 여러분! 
다들 보험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평균수명은 
10년, 20년 전보다 훨씬 늘어났지만 
질병에 걸리는 경우는 더 늘어난 듯해요. 

아무래도 환경적인, 사회적인 요소들이 
병을 키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의료 질의 향상 등으로 인해 
가능한 치료와 생존율은 더 올라가고 있지만 
치료비는 많이 들 수 밖에 없죠.

다행히 그 부분도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보험들을 마련할 수도 있죠. 

오늘의 주제인 실비보험은 
여러 종류의 보험상품들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으로 가입해둬야 하는 
보험상품으로 손꼽히는 상품입니다! 

특정한 보장내용이 규정된 암보험 등과 달리 
질병이나 상해로 지출하는 실제 의료비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알려진 실비보험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사회보장제도인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진료비와 
일정 부분의 자기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의 
의료비를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병원에서 의료비를 지출하면 
국민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급여항목과 
개인이 부담하는 비급여 항목으로 
의료비를 구분할 수 있게 되는데요, 
실비보험에서는 이 내용들을 통합적으로 
보장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비보험의 특징은 표준화 과정을 통해서 
어떤 보험사의 실비보험상품을 가입해도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이 표준화 과정은 지금까지 총 4세대의 
개정 과정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2021년 7월 개정된 4세대 실비보험은 
이전 세대와 꽤나 큰 차이를 지니고 있기에 
현재 3세대 실비보험을 이용 중이라면 
꼼꼼히 비교해보고 전환을 진행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차이들을 중심으로 
비교하여 정리해드리면 좋을 것 같네요. 

가장 큰 차이는 4세대 실비보험은 
주계약은 급여항목에 대한 보장으로만 
구성되었다는 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세대까지는 주계약에서도 
급여항목과 비급여 항목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는 구성이었는데요, 
4세대 개정에서는 그동안 65%가량의 
지급보험금이 비급여 항목에 사용된다는 
과잉의료이용을 방지하고자 하는 대책으로 
비급여 항목을 특약으로 구성했습니다. 

때문에 급여 대상은 보다 확대되고 
비급여 대상은 축소된 형태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자기 부담금 비율도 이전과 달리 
급여항목은 20%, 비급여 항목은 30%로 
통일된 구성이 되었습니다. 

3세대 실비보험까지는 가입유형에 따라서 
자기 부담금의 비율이 서로 달랐는데요, 
보다 표준화된 형태로 구성된 것이죠. 

재가입 주기도 15년에서 5년으로 변경, 
공제금액도 급여와 비급여에 따라서 
각각 달라지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갱신형 상품이라는 점은 동일하며 
1년마다 보험료가 인상된다는 점 역시 
마찬가지로 유지되었습니다. 

기존 3세대 보험에서 이용 가능했던 
2년 무사고 할인 10%도 그대로 유지되며 
4세대 실비보험에선 추가적으로 
비급여 개별 할인과 할증도 
추가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형태를 보이고 있는 4세대로 
전환하고 싶으신 기존 3세대 가입자분들은 
심사대상을 제외하고선 별도 심사 없이도 
간편하게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심사대상은 보장 종목을 확대하길 원하거나 
신규로 보장 확대된 질환 가운데에서 
심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경우 등과 같이 
계약내용이 변경될 때가 해당됩니다. 

전환 시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에 
전환을 원하시는 경우 해당 내용을 
체크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실비보험은 보장이 통일되어 있는
간편한 상품인 만큼 
비교할만한 내용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그 외의 간편한 청구절차나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가입하려면 
여러 상품들을 비교해봐야 되겠죠. 

실비보험 비교사이트를 소개해드릴 테니 
한데 모아 확인해보시고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보험 가입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담서비스도 이용해보시면서 
전환에 있어서 헷갈리는 약관들은 
한 번 더 점검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환과 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드릴 수 있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