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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융... 재정... 비슷한 단어 같은데 정확한 구분은?


금융은 '돈의 융통'을 줄인말입니다. 쉽게 말해 '돈의 흐름과 관련된 것'이죠. 
좁게는 이자를 붙여서 "자금을 빌려주는" 일과 "수급" 관계를 뜻합니다. 
과거에는 쌀 등 실질가치가 있는 현물로 거래했기에 이 융통성이 적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계좌", "권리", "수표" 등등의 개념이 생겼기에 
돈의 흐름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나라의 '금융정책'이란 시중에 돌아다니는 돈의 양을
시의적절하게 조절해 좋은나라를 만드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정정책은 약간 의미가 다릅니다.
"쌓아놓은 돈"을 얼마나 씀씀이 있게 조절하느냐를 결정하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