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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게, 압축적이게.
많은 병원 중에서 치과는 보험 적용이 안되는 치료가 많기 때문에 
높은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
--> 곁가지를 떼고 보면 "치과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요."란 문장이 됩니다. 

문법적으로 매우 어색하죠.
이처럼 한 문장에 너무 많은 정보를 넣으려 하면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아래와 같이 간결하게 작성하면 읽기 쉽습니다. 
"치과 치료는 다른 병원 치료에 비해 자부담비용이 유독 많은 편입니다."
동어반복은 글쓰기의 금기
불필요한 중복은 피해야 합니다. ​중복은 글을 지루하고 산만하게 합니다. 
(물론 강조나 수사적 효과를 노리고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경우는 예외) 

아래는 예시입니다. 

"철수는 버스를 놓쳤으므로 학교에 지각했으므로 결국 결석 처리될 뻔했으므로 후회했다."
→"철수는 버스를 놓친 바람에 학교에 지각해서 결국 결석 처리될 뻔했기에 후회했다."

"영희가 창을 닫아 찬 바람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아 춥지 않아. 그래?"
→"영희가 창을 닫으니 찬 바람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아서 춥지 않네. 그렇지?"
확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어조로
우리가 작성하는 원고들은 "정보전달글"입니다. 
작성자부터가 자신감 없는 말투로 아마추어스러운 인상을 주게 되면 (ex : "일 것 같은데요~" "일까요?" "잘 모르겠네요!") 
독자들은 '영양가 없는 가치없는 글'이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1) 읽는 이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것,
(2) 읽는 이에게 내 정보가 옳다고 믿음을 주는 것,
이 두 가지를 꼭 명심해주세요. 

"~합니다." / "라고 생각합니다." / "라고 봅니다." 등 자신감 있는 말투의 사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글쓴이/화자가 누군지 간접적으로도 드러내지 마세요
저희 클라이언트들은 20대 초반 대학생부터 정년은퇴한 60대까지 다양합니다. 
가족이 이미 세상을 떠난 분도 있을 것이고, 
대학교 생활을 거치지 않고 바로 취업한 분도 있을 것이고... 
개인사가 가지각색입니다. 

최근 원고를 보면 "제 친구가 결혼할 나이가 되었는데"라든지, 
"대학교 캠퍼스에서 친구와 암보험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라든지, 
"사촌동생이 스케이트를 타다 허리를 다쳤는데" 등등, 
누군가에겐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는 설명이 너무나 많습니다. 

굳이 주변 사람을 등장시키는 스토리텔링으로 보험의 이점을 설명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정체불명의 "지인"으로 해주시고, 
그 지인의 특징에 대해(주름이 있다든지) 최대한 기술하지 말아주세요.  
특정 브랜드명을 함부로 노출시키지 않는다
KBS 방송국에서 SBS를 지칭할 때 "S본부"라고 에둘러 표현하는 것처럼, 
원고를 작성할 때도 특정 브랜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선 안 됩니다.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아 예시를 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1) 키워드가 "실비보험"일 경우 "삼성화재"나 "메리츠화재" 등등을 직접 언급해선 안 됩니다. 
(2) 키워드가 "삼성전자 휴대폰"이면 "삼성"이나 "갤럭시"등의 언급이 가능하지만 "아이폰"은 직접 언급해선 안 됩니다. 

제시된 키워드에 들어간 브랜드명만 원고 안에서 언급이 가능합니다. 
거부감이 드는 문장은 무조건 삭제
"(치매) 제발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범죄까지 저지르게 만들거나 합니다."
"(치매) 솔직히 의사가 뭔 말을 하는지 알지도 못할 텐데"

이런 문장은 절대 용납 불가합니다. 보편 정서에 맞게 작성 부탁드립니다.